플레이버키친, 케이미트와 함께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 선봬

2019-02-28

식탁의 풍경을 바꾸는 푸드 커머스 '플레이버키친'이 국내 최대의 육류 유통회사 '케이미트'와 함께 최초로 국내 홈쇼핑을 통해 드라이에이징(건식숙성) 스테이크를 선보였다.


지난, 12월 26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성공적으로 런칭한 '저스트에이징(브랜드명)'은 알목심, 부채 등 총 1.25kg의 드라이에이징 세트를 합리적인 가격 69,900원에 판매했다. 드라이에이징은 숙성과정에서 단백질이 분해되어 감칠맛과 풍미가 짙어지고 식감이 부드러워 프리미엄 육류로 평가 받지만 건조 숙성과정에서 수분이 빠지고 건조되는 테두리 부분을 잘라 버리기 때문에 가격이 높다. 여기에 통풍이 원활하고 일정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는 곳에서 숙성되는 드라이에이징은 숙성방법이 까다롭고 숙성의 정도에 따른 맛의 차이가 있어 상품화가 어려웠다.

이에 '플레이버키친'은 강남구 압구정에 드라이에이징 R&D 센터를 오픈하고 지난 3년 간, 원료가 되는 고기부터, 가공, 보관, 숙성법 까지 최적의 에이징 기법 개발에 몰두해 위생적이고 안정적으로 드라이에이징을 생산하게 되었다.

'플레이버키친'의 전용 숙성장비는 기존의 방식과 차별화된 고온 숙성 방식으로 독특한 풍미를 자랑하고 세균 번식 억제에 탁월한 위생설비로 맛과 위생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롯데홈쇼핑 방송에 직접 출연해 '저스트에이징'을 소개한 장진우 쉐프는 "숙성과정에서 단백질과 지방의 맛이 좋아져 소금, 후추 등의 밑간이 필요없다" 며 극찬했다.

'케이미트'의 우수한 원료육과 '플레이버키친'의 자체 드라이에이징 기술로 탄생한 '저스트에이징'은 드라이에이징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롯데홈쇼핑에서 인기리 판매되었고 다음 달 3월에 추가 방송 편성이 확정되며 그 기대감을 높였다.


출처: 뉴스탭 (http://www.newstap.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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